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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1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삼성화재 사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소독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 건물에 입주한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당분간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0.3.11

sca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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