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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갤럭시S20 시리즈의 공시 지원금이 인상되어 많은 소비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통신3사에서는 삼성전자의 요청을 받아 갤럭시S20 시리즈의 공시 지원금을 최대 2배 가량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최대 50만원의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최근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는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 신규 모델 3가지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매출 향상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양상이다. 마지막 4G LTE 모델인 갤럭시A31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연일 뜨거우며, 5G 모델 중 가장 저렴한 출고 가격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A51 또한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15일부터 갤럭시A71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였다. 예판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출시는 22일 진행된다. LG전자가 15일부터 출시한 LG벨벳과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갤럭시A71은 갤럭시A퀀텀이라는 명칭을 채택하였으며, SKT에서 단독 출시한다. 6.7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8GB 램, 4,500mAh의 배터리가 장착되었다. 후면에 6400만 화소의 메인 렌즈가 배치되었으며, 이를 포함한 쿼드 카메라가 탑재되었다. ‘블랙’, ‘실버’, ‘블루’ 총 세 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5G 지원 기능이 탑재되었다. 더불어 출고 가격은 64만9천원이다.

64만원대의 갤럭시A71을 1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제시되어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갤럭시A71에 대해 10만원대 사전 예약을 실시하였으며, 연일 소비자의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갤럭시A31과 갤럭시A51에 대한 할인 행사 또한 기획하였으며, 0원의 가격으로 두 모델을 만나볼 수 있어 아이폰SE와 해당 두 모델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소비 층이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시장은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가의 5G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하락하며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판매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양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휴대폰 업계에서는 신규 제품이 다채롭게 출시되는 5월을 매출 반등의 기회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구형 모델의 가격 인하 행사 또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핫버스폰’에서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할인 행사에 주력하고 있다. 갤럭시S20을 30만원대로 선보인 것에 이어 갤럭시S20 플러스와 갤럭시S20 울트라 또한 행사 대상 모델로 라인 업 하였으며, 소비자의 각광을 받고 있는 양상이다. 혁신적인 카메라의 성능을 담은 갤럭시S20 울트라는 70만원대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갤럭시S20 플러스는 40만원대까지 가격이 곤두박질쳤다. 수준 높은 공시 지원금은 일주일 이후 변동될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구매를 희망할 경우 신청 접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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