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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전환 9차 대화…원격수업 경험·질 제고 토론[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교육대전환을 위한 8차 대화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8.06. ppkjm@newsis.com[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9차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대화'를 연다.

이번 대화에는 '원격수업과 민주적 소통' 영상 6개를 개발하는데 참여한 학생과 예비교사, 교사들이 참석해 원격수업 경험과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방안, 미래교육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우선 가락고등학교 장은경 수석교사는 민주적 의사 결정과 협업을 통한 원격수업 사례를 발표한다. 경기 창조고등학교 전소연 학생은 학생 입장에서 바라본 원격수업 경험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특수학교인 양산희망학교 이대송 교사는 장애학생 원격수업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학생과 예비교사, 교사들이 학교 민주주의와 미래교육의 모습을 주제로 토론한다.

유 부총리는 대화에 참석해 "오늘 대화에서 나눈 논의 사항을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교육이 배움과 성장의 지속성 확보, 현장의 자율적인 혁신, 미래 환경 변화 대응이라는 방향 아래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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