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입식 교육이 창조성을 방해하는 것처럼
역사 연표를 외우듯이 정해진 것을 읽거나 반복해서 그대로 말하는 식의
표현력은 일부 특정 스피치형태에서 그쳐야합니다.

원고를 매일 보고하는 습관에 젖어 있는 사람은 수백번 이상의 무대경험이
있다해도 즉석에서 말하는 습피치에는 적응하지 못합니다.
"말짱"은 암기식의 교육이나 보고하는 형식의 스피치 교육에서는 배출할수 없습니다.

본원에서는 원고 없이 즉석에서 스피치하는 것에 회원들이 익숙해져 있습니다.
간혹 처음 즉석 스피치 훈련을 해보는 회원은 매일 발표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도 합니다만, 몇 주 지나지 않아 스스로 짧은 시간에 맨트를 만들어내는
본원 수업에 익숙해집니다.

회원님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스피치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금 이순간부터라도
자기 소개 하나 말하는 것부터 적거나 외워서 하지 말고 생각의 영상을 통해서 전체적인 이미지를
생각하고 그것에 적절한 언어를 붙여서 말하는 영상위주의 스피치를 훈련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은 어색할지 모르지만 습관이 만들어지는 3주 이상의 반복으로도 상당히 진보한 본인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