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는 상황과 사람에 따라서 부담감의 차이가 있습니다.

듣는 청중과 장소, 사람들의 연령대와 직업에 따라서 부담감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학생들에게 말할 때는 자신 보다 아래 연령이고 어느 정도의 명령을 내려도 따라오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학부모들은 명령을 내리거나 지식을 가르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위로 올려다 보고 겸손하게 말해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학생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연령과 장소의 변화에 적응하려면 다양한 형태의 스피치 경험이 필요합니다.

9월 26일 본원이 주최한 좌식스피치(앉아서 열 가지 주제로 말하는 대회)대회 때도 이러한
상황은 확연히 나타났습니다.
기존에는 서서 한 가지 주제로 말하는 훈련을 받았던 연사들 중에는 상당한 어려움을 느꼈고
다양한 형태의 스피치 훈련을 받았던 분들은 무난히 소화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발표 능력은 이처럼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만이 스피치의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한 번 시간 내셔서 방문해 주시면 더 상세한 해결책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