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를 해야할 때 발표불안을 왜 생기는 것일까요?

첫째, 현실과 맞지 않는 생각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실패했으니까, 이번에도 실패할것이라는 각종 생각이 연쇄적으로 이어져서
가상공포(생각으로 미루어 느끼는 비현실적인 공포)를 만들어냅니다.
즉, 적극적인 행동은 하지 않고 생각의 공포에 노예상태로 되어 있는 것이죠.
무대 공포를 느끼는 사람의 80%이상은 가상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둘째, 두려워하는 무대를 피하면서 해결하려고 하는 잘못된 습관때문입니다.
어떠한 공포이건 공포는 대부분 현실을 도피하는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공포를 이겨내는 것은 현실적인 "행동의 노력"이지 공상이나 상상의 세계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담주에 발표가 있으면 먼저 과거에 실패했던 발표공포를 떠올리는 것을 그만두고
전문가를 찾아가서 행동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호미로 막을 수 있는 상황을 가래로 막는 큰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스피치 교육기관을 찾는 사람들 중 상당히 많은 사람은 몇 달, 몇 년전에 교육을 받아더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혼자만의 고집과 집착에 빠져서 몇 배로 무대 공로를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본원을 찾습니다.
발표공포를 해결하려고 약을 먹는 것이 좋고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왠만하면 안먹는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대공포는 그것을 조금 느끼는 상태에서 빠른시일에 교정을 받으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해결책의 핵심은 "행동"이라는 것을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